바디풀니스(bodyfulness)이라는 단어는 몸 챙김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전혀 다른 개념이라서 마음챙김(mindfulness)과는 다른 의미 같지만, 사실은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내적인 충만함과 세포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바디풀(Bodyfulness)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체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몸의 감각에 집중하고 난 뒤, 그 감각의 신호와 의미를 이해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음챙김에서도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챙김도 매 순간 순간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무아지경에서 신체가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몸 챙김도 사실은 면역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흔히 부신피로라고 불리는 것들은 엄밀히 말하면, 스트레스에 의해서 몸의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이것이 반복되어 오히려 이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며, 이것이 심해지면 번아웃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흔히 명상이나, 휴식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매우 어렵습니다. 당연하지만, 면역을 개선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추는 것이 몸 챙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생활면역을 챙겨야 합니다.